LG에너지솔루션 AI 자문단. 왼쪽부터 LG에너지솔루션 최고데이터책임자 변경석 전무, 신진우 KAIST 교수, 박종우 서울대 교수,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윤성로 서울대 교수, 전병곤 서울대 교수. (출처: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은 디지털 혁신과 제조 지능화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AI 자문단은 초대 단장을 맡은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신진우 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종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AI 자문단은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자문할 예정이다. AI 자문단은 ▲ 빅데이터·AI ▲ AI시스템 ▲ AI알고리즘 ▲ 공장용 로봇·비전 ▲ 공정제어·최적화 등 총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자문위원들이 각 분과를 전담해 구체적 과제 선정과 실행을 맡게 된다. 자문단은 AI를 활용한 혁신과제 발굴,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AI 과제 수행을 비롯해 관련 전문 인
10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협약서 체결 LG에너지솔루션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10일 LG에너지솔루션과 RIST는 충북 흥덕구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에서 ‘스마트팩토리 공동연구 협약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CPO 김명환 사장, CDO 변경석 전무, 공정기술센터장 정재한 전무를 비롯해 RIST 남수희 원장, 융합혁신연구소 김영덕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현실 세계를 온라인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고 다양한 모의실험을 통해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사전에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스마트팩토리 분야 첨단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라이다 기술을 이용한 실물 설비 3D 모델링 기술 등 RIST가 개발 및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을 LG에너지솔루션에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원격모니터링, 공정기술 등 공동 연구 ▲인력 및 기술 지원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RIST는 1987년 포스코가 전액 출연하여 설립한 실용화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이차
헬로티 임근난 기자 | AI 솔루션 선제적 제공으로 제조 지능화 선두기업으로 퀀텀 점프하겠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의 박문원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 라인업을 통해 제조 정보의 통합을 넘어 지능화 시대의 문을 여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제조 지능화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전기·전자, 2차전지, 제철, 전기차 등 전략 업종을 중심으로 AI 솔루션 공급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제조 지능화 솔루션 기반 신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매출 200억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주력하는 사업은. A. 스마트 팩토리 전문기업으로서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통합하고 지능화하여 전기·전자, 반도체, 전기차, 2차전지, 항공·우주, 제철, 식품 등 다양한 고객사에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략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통합 및 운영 등 토털 솔루션과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여 ‘스마트 팩토리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의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 Q.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인더스트리4.0, 또는 스마트 팩토리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술 선도기업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지난 13일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 지멘스그룹 경영이사회 멤버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Digital Industries) 부문 CEO 세드릭 나이케(Cedrik Neike)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협약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GM 합작법인인 테네시 얼티움셀즈 제 2공장에 지멘스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해 제조 지능화 공장 구축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동화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지멘스는 포괄적인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와 배터리 산업 분야 지식 공유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배터리 제조 기술의 고도화와 효율성 증대를 위한 기술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여 급성장하는 배터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드맵 협업 ▲IB
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이노텍이 지난 25 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7명 등 총 9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R&D , 생산 등 사업 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전략, 재무, 인사 등 사업 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및 3D 센싱 모듈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김기수 LG 에너지솔루션 인사총괄 상무를 CHO 로 보직 발령하고,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 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한 성기철 책임, 생산성 극대화 및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킨 이광태 책임,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